광역버스 준공영제 결국 ‘반쪽’ 전락
경기도 시행 대상 24개 시·군 중 남양주 등 14개 시·군만 참여
 
김희우

경기도에서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이 결국 반쪽짜리신세로 전락했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대상 24개 시·군 가운데 애초부터 불참을 선언한 성남시와 고양시를 제외한 22개 시·군 중에서 14개 시·군만이 첫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

 

참여 시·군은 남양주를 비롯해 용인·파주·안양·포천·양주·구리·하남·광주·가평·의정부·군포·의왕·과천 등이다.

 

경기도가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위해 지난 14일 한자리에서 시·군들과 협약을 체결하려고 했던 계획도 틀어져 협약식이 불발됐다.

 

도는 지난 7일부터 받은 각각의 서면 협약으로 대체했다.

 

22개 시·군 중 나머지 시흥·광명·수원·화성·안산·오산·김포·부천 등 8곳은 협약서에 서명하지 않았다.

 

졸속 추진, 준비 미흡 등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거나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도는 참여 시·군들 만으로라도 우선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17/12/15 [08:4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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