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행정기구 개편·인사 눈앞
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 자치법규 개정·공포… 이미 승진 예정자 명단 확정
 
김희우

남양주시가 2018년 새해를 맞아 대대적인 행정기구 개편을 눈앞에 뒀다.

 

행정조직 전반에 걸쳐 실시한 조직진단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해서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행정조직을 운영하는데 있어 나름의 경쟁력을 갖춘다는 취지다.

 

먼저 행정안전실에 4차 산업혁명 및 지능형 도시 관련 사무를 총괄하도록 스마트시티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 문화관광과를 문화예술과와 슬로관광과, 세정과를 세정1과와 세정2, 공원과를 공원조성과와 공원관리과, 지적과를 토지정보과와 부동산관리과, 여성보육과를 여성가족과와 보육정책과 등 기구 분리를 단행한다.

 

시는 슬로라이프과의 기능을 슬로관광과로 넘기는가 하면 체육청소년과와 평생교육과의 명칭을 각각 체육진흥과, 교육청소년과로 바꾸면서 교육청소년과에 청소년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기도 하다.

 

명칭 변경은 창조경제과(경제에너지정책과), 고용복지센터(일자리정책과), 녹색성장과(환경정책과), 도시재정비과(도시재생과) 등에서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부시장 직속으로 있는 민원총괄관을 민원총괄과로 바꿔 행정안전실로 소속을 옮기는 대신 행정안전실 홍보기획과를 부시장 직속 홍보기획관으로 조정한다.

 

이밖에도 행정복지센터별로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팀이라는 전담 조직이 설치되고 긴급 복지 지원 및 위기 가정 무한돌봄 권한이 행정복지센터장에게 추가로 위임되는 한편 노인복지과에 장사 업무를 전담하는 팀이 신설돼 행정복지센터장이 수행하고 있는 장사 업무 가운데 전문성이 요구되는 묘지 설치 허가·처분 권한을 넘겨받을 전망이다.

 

시는 이렇듯 행정지구 개편과 더불어 다산신도시 입주를 비롯한 긴급 현안 수요와 사회복지 인력 확충을 위해 공무원 총 정원을 1778명에서 1850명으로 72명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반직 3(부이사관)~4(서기관) 18명은 변함이 없으나 5(사무관)85명에서 91명으로 6명 늘어나고 6(주사) 이하에서도 66명이 증원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모두 포괄하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사무 위임 조례 등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해 최근 끝난 시의회 정례회 때 의결을 받았다.

 

이어 26일 바뀐 조례 등 자치법규를 공포함으로써 최초 인사발령에 따른 시행에 당면했다.

 

인사는 명예퇴직으로 인해 직무대리 체제에 있는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서 몇몇 4(서기관) 자리가 빌 것으로 알려져 대규모 연쇄 승진 등이 불가피해졌다.

이미 승진 예정자 명단이 확정돼있는 상태다.



기사입력: 2017/12/26 [16:5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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