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노선 사업추진 본격화
 
김희우

파주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동탄까지 잇게 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이 속도를 낸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일산에서 삼성동까지 통근 시간이 1시간20분에서 20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지난 19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민간투자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 기본계획(RFP)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달 말
A노선에 대한 RFP를 고시하고 나서 내년 3월까지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기로 했다.

 

이어 내년 4월께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지면 협상·실시설계를 병행하면서 조기에 파주-삼성 43.6구간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A노선은 파주-동탄 83.1(정거장 10)로 운영되며, 삼성-동탄 구간의 경우 이미 지난 3월부터 재정사업으로 공사가 시작했다.

 

추정 사업비가 33641억원에 달하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60개월로 설정돼있다. 개통이 이뤄지면 민간사업자에게 30년 동안 운영권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사업 위험을 각각 40%, 60%씩 부담하는 위험분담형 민간투자사업(BTO-rs)으로 추진된다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급행철도는 모두 3개 노선으로 계획돼있다.

 

A노선과 함께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에 있는 B노선(송도-마석)C노선(의정부-금정)까지 총 211에 이른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지하 40이상 대심도에 건설되며 주요 거점을 직선 노선으로 연결해 최고 시속 200(영업 최고 시속 180)로 달리는 초고속 철도를 구현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10년 이상 진행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첫 결실을 맺게 됐다“KDI에서 진행 중인 B·C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두 노선 사업도 조기 착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7/12/20 [15:2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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