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휘, 시장직 도전 돌연 포기
새해 전 불출마 선언문 발표… “가족의 동의 없이 시작한 탓에…” ???
 
김희우

남양주에서 20186월 지방선거 시장 후보 출마 첫 포문을 연지 불과 20여일만이다.

 

지난 36년간 이어온 공직생활을 접고 곧바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상태에서 지난달 6일 자유한국당 후보로 시장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최삼휘 전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이 돌연 불출마 소식을 알렸다.

 

최 전 원장은 전날(1231) 오후 불출마 선언문을 내고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경험에다 지역 곳곳의 현안사항을 잘 아는 터에 남양주 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마를 선언했지만 부족한 역량 탓에 순수한 정치적 실험 정신이 고갈되고 결국 시민들에게 누가 될 것이 염려돼 직접 나서기보다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렇듯 불가피한 결정의 직접적인 배경으로는
가족의 부동의를 언급했다.

 

최 전 원장은 명예퇴직 6일 만에 출마 선언을 하고 준비를 했으나 가족의 동의 없이 시작한 탓에 마음의 결정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한 뒤 그동안 응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송구스럽다면서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마치 일사천리 식으로 과정이 이어진데다 그렇기에 워낙 급작스럽고 이해하기 쉽지 않아 다른 포기 배경이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아무튼 최 전 원장은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이념과 가치인 자유와 정의 실현을 위해,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시민의 한사람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18/01/01 [13:1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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