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남양주 도시첨단산업단지 ‘속도’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이어 교통영향평가 및 사전재해영향성검토
 
김희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남양주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201510월부터 지구단위계획을 포함한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위한 조사·설계 용역에 들어간 가운데 올해 들어 유신과 용역 계약을 맺고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은 크게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실시계획 단계에 요구되는 환경영향평가로 나뉘어 최장 2년 가까이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LH에선 이어 교통영향평가 및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용역을 발주, 다음달 2일 입찰 집행(개찰)을 앞두고 있다.

 

이 용역은 진건읍 일원 272면적을 대상으로 착수일로부터 16개월에 걸쳐 과업 수행이 이어진다.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를 기준으로 본 위치도

남양주 도시첨단산업단지<아래 예상 조감도>2015년 초 국토교통부의 도시첨단산업단지 2차 공모 사업지 가운데 한곳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기획재정부의 의뢰로 진행해온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을 지난해 통과한 바 있다.

 

경기권에서 유일한 가운데 LH가 총 170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들여 진건읍 사릉역세권 일원에 약 29면적 규모로 ‘Green Smart Valley’를 조성한다는 계획에 있다.

 

단지는 지능형전력망(Smart Grid)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집적화되고 전자부품, 전기장비, 의료, 연구 및 개발(R&D), 지식기반 정보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체가 유치될 전망이다.

 

또 남양주시에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창업보육센터와 Smart Grid 컨트롤센터를 설치, 지원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단순한 근무 공간이 아니라 +주거+여가라는 복합적인 기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식·문화·정보통신 산업과 그 밖의 첨단 산업을 육성하고 개발을 촉진할 목적으로 주로 도시 인근에 조성된다.

 

정부는 2015년 지정한 광주를 비롯해 최근 대구·인천·순천 각각의 산업단지 계획을 승인·고시한데 이어 남양주와 울산, 경산, 대전, 김해, 천안, 청주 등 현재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절차를 밟고 있는 7곳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각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각각의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고시된 대구·인천·순천에선 사업시행자인 LH가 올 하반기 토지보상에 착수하고 내년이면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1년부터 기업 등의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8/01/25 [12:0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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