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중앙역’ 신설 가능성 따져본다
김한정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때 검토”
 
김희우

 

전철을 타고 서울 외곽 수도권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수도권 순환철도망을 구축하는 것과 관련해서 이른바 별내중앙역신설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능성이 현실화되면 현재 건설 중인 별내선이 별내역에서 3.2연장되면서 진접선과 만나는 별내북부역’(진접선 001)에 앞서 전철역이 추가로 설치된다.

 

별내중앙역 신설은 별내-진접선 연계·환승과 함께 김한정(더민주·남양주을) 국회의원이 교통공약으로 내걸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 의원은 노력의 일환으로 별내-진접선처럼 미연결 구간을 잇는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면제)할 수 있도록 국가재정법 개정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어 국토교통부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마침내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을 위한 기본 구상(사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과정에서 애초 과업 내용에 없던 별내중앙역 신설을 검토할 수 있도록 이끌어냈다.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한 용역은 지난달 계약 체결 이후 착수 단계로 접어든 상태다.

 

한국교통연구원과 서현기술단이 용역 과업 수행자로 나서 노선 대안별로 적정 사업비, 경제성, 사업추진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분석한다.

 

특히 기존 선로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단절돼있는 미연결 구간을 새롭게 잇는 대안을 설정함으로써 통근 시간 단축, 도시철도 혼잡률 개선 등의 효과를 중점적으로 따져본다.

 

용역은 과업 기간이 착수일로부터 5개월로 설정돼있어 늦어도 올해 상반기 안으로는 일단락될 전망이다.

 

별내중앙역 신설이 첫 관문을 과연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입력: 2018/01/10 [15:1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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