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진접차량기지 건설 사업계획 승인 신청
애초 목표보다 사업 기간 5년 늘려 2024년까지 완료
 
김희우

서울시가 난항을 거듭해온 진접선(4호선 연장) 차량기지 건설에 대해 최근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달 사업계획 열람과 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을 완료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와 철도시설공단의 4호선 연장에 따른 차량기지 이전·건설은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40-4번지 일원에서 이뤄진다.

 

위치가 당초 진접읍 금곡리 산111-2번지 일원에서 직선거리로 1가량 산 쪽으로 옮겨졌다.

 

38규모에 이르는 사업 면적 중 197400에 차량기지가 들어서고, 인입선(터널)의 경우 연장이 3.1에서 차량기지 위치가 뒤로 물리면서 4.9 늘어났다.

 

서울시는 당초 공사비 3559억원과 보상비 134억원 등 총 437억원이 사업비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인입선 연장, 차량기지 형식 변경 등의 영향으로 공사비가 4771억원에 이르는 등 모두 5331억원으로 1300억원 가까이 총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기간도 크게 늘려 잡았다. 2024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어서 애초 목표보다 5년이나 연장됐다.

 

국토교통부의 계획 승인과 서울시의 발주 등의 단계 이후 공사 기간은 6년이다.

 

따라서 철도시설공단이 시행 중인 진접선 본선 구간과의 공사 시차가 크게 발생해 이 문제를 과연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18/01/22 [16:2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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