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경기도 관리 민자道 3곳 무료 통행
경기도, 15일 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72시간 동안 일산대교 등 시행
 
성우진

설 연휴인 오는 15~17일 사흘간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무료로 통행할 수 있게 됐다.

 

민자도로 3곳의 통행요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서수원-의왕 800, 3경인 2200(전 구간), 일산대교 1200원이다.

 

경기도는 15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72시간 동안 모두 83만대에 이르는 차량이 이들 도로를 이용해 총 87천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들 도로는 경기도가 관리하는 지방도에 해당돼 지난해 9월 개정된 유료도로법 시행령에 따른 통행요금 면제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시행령에 따라 명절 때 통행요금이 면제되는 고속도로와 연결돼 간선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혼란을 막고 편의를 증진한다는 차원에서 무료 통행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경기도는 앞서도 광복절 임시 공휴일인 2015814, 어린이날 연휴인 201656일에 이어 지난해 추석 연휴 등 모두 3차례 무료 통행을 시행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명절 무료 통행에 따른 합리적 손실보전 방안과 재정적 부담 해소 대책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이미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민자도로 통행료에 대한 합리적 개선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8/02/09 [10:4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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