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 더불어 순환철도망 구축
 
김희우

수도권에서 광역급행철도 서비스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18년도 업무계획 내용을 보면 수도권 외곽 지역과 서울 주요 거점(서울·삼성역 등) 사이를 20분대로 연결할 고속 광역급행철도망(GTX) 3개 노선 중에서 먼저 파주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동탄까지 잇게 될 A노선 건설에 속도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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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은 이미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 때 민간투자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 기본계획(RFP)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민간사업자 공모에 착수, 4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협상·실시설계를 병행 추진해 가급적 연내에 파주-삼성 43.6구간에서 공사 착공을 현실화한다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방침이다.

 

A노선은 파주-동탄 83.1(정거장 10)로 운영되며, 삼성-동탄 구간의 경우 지난해 3월부터 재정사업으로 공사가 시작했다.

 

나머지 B노선(송도-마석)C노선(의정부-금정)은 각각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에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두 노선에 대해서도 각각의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절차를 발 빠르게 밟는다는 계획이다.

 

GTX는 지하 40이상 대심도에 건설되며 주요 거점을 직선 노선으로 연결해 최고 시속 200(영업 최고 시속 180)로 달리는 초고속 철도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환철도망 통해 수도권 전체로 급행 서비스 확대 

 

▲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 구상(안)  

국토교통부는 또 수인선·경인선 등 지난해 진행한 기존선 활용 급행화’ 사업 4개 노선에 이어 추가로 시설 개량을 통해 급행열차를 더 도입하기로 했다

 

따라서 우선 경부선을 대상으로 설계에 착수하고 분당선·일산선·과천선은 사업타당성 조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밖에도 서울 외곽 거점에서 광역급행철도와 급행열차 노선을 연결하는 순환철도망을 구축, 급행 서비스를 수도권 전체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기본 구상(사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인 상태다

 

5월까지, 늦어도 상반기 안으로 조사가 완료돼 결과가 나오면 노선과 사업비 등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연말까지 사업추진 방안이 마련된다.



기사입력: 2018/02/08 [11:0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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