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권역 행정복지센터 전면 시행 1년…
읍·면·동 체제 한계 뛰어넘고 정책·사업 추진 기능 확대
 
김희우

남양주시가 일반구()을 설치하는 대신 16개 읍··동을 놓고 8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를 꾸려 전면 시행한지 1년을 맞았다.

 

20161월 먼저 개청한 화도읍(+수동면), 와부읍(+조안면), 호평동(+평내동) 3개 권역을 감안하면 2년을 넘었다.

 

나머지 5개 권역은 진접읍(+오남읍), 진건읍(+퇴계원면), 도농동(+지금동), 금곡동(+양정동), 별내동(+별내면) 등으로 이제 개청 1년을 채웠다. 도농동(+지금동)은 현재 다산1(+다산2)으로 바뀌었다.

 

시는 행정복지센터가 읍··동의 한계를 뛰어넘고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시민편의성과 행정효율성을 증대하고 다핵이라는 구조적 특성에 충분히 부합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렇기에 복지와 인·허가를 비롯한 현장 밀착형 사무권한을 대폭 위임하고 생활불편 등의 민원을 처리하는데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수요자 입장을 반영하도록 했다.

 

그 결과 민원인 입장에서는 곳에 따라 2시간 이상 이동 시간을 줄이고 여러 부서를 전전해야 했던 불편을 겪지 않게 됐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는 개선이 필요하거나 보완해야 할 점으로 공무원 친절도, 업무 처리에 있어 적극·신속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환경 개선 노력 등을 꼽고 있다.

 

또 관장하는 사무와 인력에 대한 적정한 배분 등 업무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해야 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환류(feed-back) 체제를 확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행정복지센터가 시민 누구나 행정은 물론 체육
·문화·학습·복지서비스 인프라를 내 집 앞 10분 거리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남양주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제시된 행복 텐미닛을 실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맡고 시민주도 소하천 관리와 친수공간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이나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 스스로 사회·자연 재난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향토방재단을 창설하기로 했다.

 

향토방재단은 8개 권역별로 행정복지센터장이 단장을 맡고 민간에서 예방·대비반, 대응반, 복구반 등 3개 반을 편성함으로써 시민이 주도하고 시는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8/02/05 [11:2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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