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진접2지구 설명회 생략”
 
김희우

 

국토교통부가 진접2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설명청취 거부로 무산됨에 따라 설명회를 생략한다고 12일 공고했다.

 

현행 환경영향평가법과 동법 시행령에서는 개발 기본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고·공람하고 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으나 설명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한 경우 설명회를 생략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진접2 공공주택지구 설명회는 지난 7일 오후 7시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헐값 토지수용과 그에 따른 생존권 말살등을 우려하는 해당 지역 토지주 등 주민들의 격렬한 저항과 설명회장 원천봉쇄로 무산됐다

 

따라서 국토교통부에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놓고 지난달 30일 공고한대로 35일까지를 공람 기간을 운영한 이후 주민들의 요구가 있으면 공청회를 열고 4월로 접어들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환경부 측에 제출하면서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진접2 공공주택지구는 진접읍 내각리와 연평리 일원 1292388면적 규모로 계획돼있으며 이중 587743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이뤄진다.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 무주택자의 주택 마련 등을 위한 사업추진이 2022년까지 완료되면 12600여호 3만여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하지만 토지주 등 주민들의 저항이 워낙 결사적이라 정상적인 사업추진 가능성을 바라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기사입력: 2018/02/12 [13:3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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