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땅값 전년보다 3.63%↑
 
김희우

올해 1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필지의 적정가격이 13일 공시(관보 게재)된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6.02% 올라 전년도 상승률(4.94%)을 훌쩍 뛰어넘었다.

 

경기도는 도내 6758필지(도내 전 필지의 12.2%)에서 평균 3.54% 땅값이 뛰었다.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년도 상승률(3.38%)을 조금 웃돌았다.

 

도내 시··구별로는 평택시에서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개발이 진척되면서 7.54%라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안산시 상록구(7.30%)와 단원구(6.38%), 의왕시(6.37%)가 차례로 뒤를 이었으며반면 장항동 개발 진척이 미진한 고양시 일산동구의 경우 0.9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남양주시는 전년 대비 3.63% 올라 전년도 상승률(2.81%)을 상회했다.

 

남양주 표준지 공시지가는 20121.95% 오른 것에서 2013년 다소 둔화된 1.55%에 그치더니 2014년 다산신도시(진건·지금지구),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별내지구 등의 영향으로 3.52% 상승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들어 2.4% 올라 상승폭이 1.12%p 떨어졌다가 20165.24%로 비교적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주거·상업·공업·녹지로 이뤄진 도시지역(3.60%)보다 관리·농림 등 그 외 지역(4.18%)에서 상승률이 높게 나왔다.

 

농림지역(4.99%)과 상업(4.81%), 관리(4.11%) 등이 4%선을 넘는 상승률을 보였고 주거지역도 3.37%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공업지역에서는 가장 낮은 2.39% 상승률에 그쳤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와 시··구 의견청취 이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확정했다.

 

이는 개별공시지가와 토지보상 평가의 산정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표준지 소재지별 시··구 민원실에서 315일까지 열람하면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표준지 땅값 공시에 따라 앞으로 시장·군수가 531일자로 개별 땅값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8/02/12 [15:1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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