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기준 재정공시
남양주시 예산 1조4천246억… 재정자립 34%
 
김희우

남양주시가 올해 예산 기준 재정을 공시했다.

 

먼저 예산 규모를 보면 올해 본예산으로 확정된 일반회계 11366억원과 공기업 특별회계 1453억원, 기타 특별회계 152억원에다 기금 375억원까지 세입예산이 총 14246억원에 이른다.

 

전년 대비 1621억원 늘었으나 인구 50만명 이상 유사 지방자치단체들의 평균액(21414)과 비교하면 7천억원 넘게 적은 편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별로는 지방세 310억원과 세외수입 624억원 등 자체수입이 3634억원이고 지방채는 없고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가 250억원을 차지했다.

 

지방채 발행은 재정건전성 향상 차원에서 올해까지 포함해 수년에 걸쳐 ‘0’ 상태를 유지해오고 있다.  

 

나머지 7482억원은 지방교부세(1950), 조정교부금(156), ·도비 보조금(4476) 등 이전재원에 속한다.

 

이렇다보니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40% 비율에 육박한 반면 지방세 수입은 비율이 26%대까지 떨어졌다.

 

남양주시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일반회계에서 자체수입이 차지하는 비율)34% 수준(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빼면 32%)으로 계속적으로 외부 의존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는 올해 예산 규모를 기준으로 모든 수입
·지출을 합한 통합재정의 수지(순세계잉여금 포함)를 따져본 결과 71억원의 흑자를 예상했다.

 

지방채 전액 상환의 영향으로 융자 지출이 크게 감소해 지난해 157억원 적자에서 올해는 흑자로 전환됐다.

 

남양주시가 지출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만 놓고 봤을 때 역시 사회복지 분야에 45%에 해당되는 5150억원가량이 잡혔다.

 

이어 수송·교통 961억원(8.45%), 문화·관광 785억원(6.91%), 환경보호 766억원(6.74%), 일반공공행정 705억원(6.20%), 국토·지역개발 476억원(4.19%) 등이다.

 

또 교육 분야에 전보다 31억원 가까이 늘어난 221억원(1.97%)이 투자된다.

 

지방세·세외수입으로 채워지는 자체수입에서 31.4% 비율을 차지하는 돈이 인건비로 지출된다.



기사입력: 2018/02/28 [12:2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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