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公 자본금 96억 증자… 일단 보류
자본금 늘어나면 호평동 일원 ‘에너지 제로 시티’ 시범단지 조성
 
김희우

200711월 남양주시에 의해 전국 최초로 공사·공단 통합형지방공기업으로 설립돼 출범을 알린 이후 이제 4CEO 체제로 접어든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의 자본금이 다시금 늘어날 전망이다.

 

시와 도시공사는 자본금 증자를 통해 일정 정도 수익창출이 가능한 신규 사업을 보다 안정적인 궤도에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비롯해 태양광 발전 시스템,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연료 전지, 패시브 하우스 등의 기술이 집약되는 이른바 에너지 제로 시티조성사업이다.

 

이미 후보지 선정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거쳐 후보지로 선정된 호평동 일원에서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앞두고 있다.

 

도시공사는 가급적 상반기 안으로 자본금이 늘어나 사업비가 확보되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도시공사는 남양주시가 출자해 설립등기 당시 50억원이었던 자본금을 수차례 증자 과정을 거쳐 341억원으로 늘린 상태다.

 

이중 현물(일반재산)을 빼고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이 114억원 정도인 가운데 이번에 또 남양주시로부터 출자를 받아 96억원가량의 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렇듯 남양주도시공사의 자본금 증자()는 지난 9~19일 동안 열린 시의회 임시회 때 심의 과정을 거쳐 의원들의 동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단 심의가 보류돼 뒤로 밀려난 상태다.



기사입력: 2018/03/22 [14:0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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