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인 선거구 줄이고 2인 선거구 확대?
속도 내고 있는 6·13 지방선거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 ‘촉각’
 
김희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함에 따라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이미 획정(초)안(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당면한 의견 수렴과 결과 검토 과정까지 거치면 늦어도 14일까지 획정안을 확정해 도지사에게 제출할 전망이다.

 

이어 획정안을 놓고 도에서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 과정을 거쳐 도의회에 넘기면 도의회에서 13일부터 시작하는 임시회 때 심의·의결에 이른다.

 

선거법 개정안에서는 도내 시·군의원 총 정수를 431명에서 447(비례 57명 포함)으로 16명 늘렸다.

 

·군별 의원 정수를 포함한 선거구 획정안에서는 남양주에 대해 비례대표 의원 2명은 유지한 채 지역구 의원을 현행 14명에서 16명으로 2명 증원함으로써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선거구의 경우 도의원 선거구와 마찬가지로 가~마에서 가~선거구 체제로 변환했다.

 

가선거구(호평·평내) 2, 나선거구(화도·수동) 3, 다선거구(별내·별내) 2, 라선거구(진접·오남) 4, 마선거구(진건·퇴계원·다산) 3, 바선거구(와부·조안·금곡·양정) 2명 등이다.

 

물론 도의회에서 수정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대로라면 2014년 지방선거 때와 비교해 3~4인 선거구가 줄어들고 2인 선거구는 늘어나는 역전 현상이 빚어진다.



기사입력: 2018/03/07 [16: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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