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 두 자리 수 눈앞
9일 현재 더민주 소속 6명 ‘쏠림’ 여전… 자유한국 2명·바른미래 1명
 
김희우

지난 2일부터 시작된 6·13 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자 등록 명단에 9일 현재까지 모두 9명이 이름을 올렸다.

 

등록 첫날 구동수(63)·서동완(59)·조광한(60)·최현덕(52)에 이어 5일 김창희(57), 9일 박유희(55)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만 6명의 주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중 박유희 7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2008년 시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진출해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 때에도 내리 당선되면서 사실상 3선 시의원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67만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소소한 행복까지 책임지기에는 시의원의 역할에 분명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다면서 시장직 도전 의지를 분명히 한 바 있다. 

 


최삼휘 전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과 이철우
7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의 돌연 선거 불출마 선언 등 혼란상을 보이고 있는 자유한국당에서도 2명이 예비후보로 나섰다.

 

초선 시의원인 곽복추(58) 의원이 지난 6일 첫 주자로 나선데 이어 예창근(63)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9일 뒤를 이었다.

 

예 전 부지사는 20042월부터 1년간 남양주에서 8대 부시장을 지낸 이후 2012년 명예퇴직으로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한 뒤 그해 7월부터 경기영어마을 총장을 맡았다.

그는 2014년 지방선거 때 의왕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새누리당의 후보 공천을 노렸으나 결국 고배를 마셨다.

 

나머지 1명의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강석균(44)씨로 박기춘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인물로 알려졌다.

 

젊음의 힘을 강조하면서 과감한 세대교체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으며, 9일 예비후보 등록을 기점으로 행동전에 들어갔다.

 

전격적으로 시민들이 한강을 자유롭게 무상으로 건너다닐 수 있는 교량을 즉각 건설하고 다리가 완공될 시점까지 강동대교와 미사대교를 무료화하라는 요구를 내걸고 청와대 국민청원조직에 착수했다.

 

그는 410일까지 한 달간 시민 20만명이 서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조직함으로써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의원
(광역), 시의원(기초) 선거는 여전히 예비후보 등록 상황이 저조한 편이다.

 

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 공직선거법 개정 지연으로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아 일단 현행 선거구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진진순(58·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5 시의원 나선거구(화도·수동·호평)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장구진(57) 남양주시 사격연맹 부회장이 6일 시의원 다선거구(진접·별내·별내)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로 나섰다.

 

선거법 개정에 이르면서 1~5선거구에서 1~6선거구 체제로 변환, 6명으로 1명이 증원된 도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주광덕(남양주병)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의 이병길(62)씨가 96선거구(와부·조안·금곡·양정)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기사입력: 2018/03/11 [14:0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