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성범죄… 6·13 지방선거 후보자 검증 연동”
경기도당 성폭력 범죄 신고·상담센터 설치
 
김희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광온)성폭력 범죄 신고·상담센터를 설치했다.

 

성폭력 범죄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변호사와 여성인권단체가 참여토록 했는가 하면 당직자로 구성된 전문 인력도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6·13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검증 과정과 연동하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센터장으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있는 박선아 변호사를 임명했다.

 

박 센터장은 경기도당 윤리심판위원,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이기도 해 공직후보자가 성폭력 범죄에 연루돼있을 경우 신속하고 엄격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허윤정 도당 대변인의 설명이다.

 

센터 위원으로는 민변 여성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손난주 변호사를 비롯해 박승득(수원시 인권위원회 인권위원), 조미소 변호사(공익소송)가 참여한다.

 

또 정선영 수원여성의전화 대표와 황선희 성남여성의전화 대표가 자문 역할을 맡아 심리상담 등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성범죄 관련 제보나 인지 사건이 발생했을 때 발 빠르게 실사 과정을 거쳐 윤리심판위원회 제소와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로 접수된 사람이 공천신청자로 확인되면 심사를 보류하되 선거악용을 위한 허위 제보자에 대해서는 제명 처리는 물론 고소·고발에 나서기로 했다.



기사입력: 2018/03/13 [14:5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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