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광역·기초의원 도전자 ‘윤곽’
 
김희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예비후보자가 일찌감치 10명을 넘어선 가운데 광역·기초 지역구 지방의원 도전자들의 발걸음도 점차 활기를 찾아가는 분위기다.

 

선거구 획정 과정을 통해 선거운동을 펼칠 그라운드가 싹 정리되면서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에서 이번에 경기도의회로 보낼 수 있는 지역구 광역의원은 6명으로 2014년 지방선거 때보다 1명이 늘었다.

 

1선거구(와부·조안·금곡·양정·평내)-2선거구(화도·수동·호평)-3선거구(진접·별내·별내)-4선거구(진건·퇴계원·지금·도농)-5선거구(오남) 체제도 새롭게 1선거구(호평·평내)-2선거구(화도·수동)-3선거구(별내·별내)-4선거구(진접·오남)-5선거구(진건·퇴계원·다산1~2)-6선거구(와부·조안·금곡·양정)로 바뀌었다.

 

유권자들은 투표를 통해 선거구별로 1명씩의 도의원을 선출할 수 있다.

 

지역구 기초의원, 시의원은 정수 18명 가운데 비례대표를 뺀 16명을 뽑는데 앞선 선거 때보다 2명이 늘었고 5곳이었던 선거구도 가-호평동·평내동, -화도읍·수동면, -별내면·별내동, -진접읍, -오남읍, -진건읍·퇴계원면·다산1~2, -와부읍·조안면·금곡동·양정동 등 7곳으로 재편됐다.

 

특히나 각각 3인을 뽑는 나·바선거구를 제외한 무려 5개 선거구가 사실상 두 거대 정당에게만 유리한 2인 선거구로 정해졌다.

 

광역 5기초 13출사표

 

먼저 도의원 선거의 경우 지난달까지 모두 5명이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2선거구 자유한국당 박승렬(49) 마석상권활성화협의회 위원, 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윤용수(54) 공인노무사, 5선거구 자유한국당 임두순(53) 도의원, 6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경근(63) 남양주병 수석부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조재욱(48) 도의원 등이 주인공이다.

 

이중 임두순·조재욱 예비후보는 나란히 ‘2선 연임을 노리고 있다. 김경근·조재욱 예비후보는 이미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정면으로 맞붙어 간발의 차로 희비가 엇갈린 바 있다.

 

이렇듯 두 거대 정당 위주인 것과 달리 시의원 선거에는 5개 정당에서 모두 13명이 예비후보로 나섰다.

 

7개 선거구 중 가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진진순(58·)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임영신(46·) 경기도당 디지털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박성찬(57) 전 시의원이 나섰는가 하면 바른미래당에서 김문유(57) 남양주 서점조합 조합장이 도전장을 내놨다.

 

바선거구도 더불어민주당 전용균(58) 남양주병 지역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진희(60) 전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장, 자유한국당 우희동(58) 시의원, 민중당 김진만(43) 남양주시위원회 위원장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는 다선거구 바른미래당 장구진(57)·민중당 이재명(34), 사선거구 자유한국당 장동훈(63)·김현택(54), 나선거구 정의당 양수일(49) 등이다.

 

우희동 예비후보의 경우 지난 4대와 현 7대 시의회에서의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5~6대 시의원 경력의 김현택 예비후보도 다시 시의회 입성을 채비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8/04/02 [13:0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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