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선생 서세 182주기 묘제
다산연구소·실학박물관, 7일 오전 조안면 다산 묘역에서 거행
 
김희우

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와 실학박물관(관장 장덕호)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조안면 다산 묘역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82주기 묘제 및 헌다례를 거행한다.

 

정약용 선생은 1836년 음력 222(그해 양력 47) 세상을 떠났다.

 

올해는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를 저술하고 18년간의 유배생활에서 풀려나 고향으로 돌아온 지 200주년이 되는 해다.

 

묘제의 초헌관(初獻官·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맡는다. 아헌관(亞獻官·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과 종헌관(終獻官·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는 각각 선생의 차종손인 정호영 EBS미디어 대표, 목민심서를 영어로 번역한 바 있는 최병현 호남대 교수가 나선다.

 

묘제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실학박물관에서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의 현재적 의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임진택 명창의 창작 판소리 다산 정약용공연이 이어진다. 임 명창은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때 관의 부당한 착취를 목도해 쓴 글인 애절양’,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는 하피첩대목을 공연한다.

 

다산연구소에서는 622일 유배지 전남 강진에서 강진다산실학연구원과 함께 학술모임을 열 계획이기도 하다.

 

목민심서 번역서를 재발간한 출판사 창비와도 가을에 기념행사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8/04/04 [11:4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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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희 18/04/16 [18:16]
다산 정약용 선생님하면 제일먼저 목민심서가 떠오릅니다. 다산연구소도 있다니 놀랍네요. 서세 182주기 묘제가 다산 묘역에서 거행되었네요. 실학박물관 꼭 가보고 싶어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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