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자 5명 중 1명 ‘현역’
 
김희우

남양주에서 최근까지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나선 40명 중에서 이른바 현역이 차지하는 비율이 2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명의 기초()의원 가운데 5명이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는가 하면 광역()의원 3명도 연임 의지를 공식화했다.

 

특히나 박유희(55) 시의회 의장과 곽복추(58) 의원은 각각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의 시장 주자 중 한명으로 발길을 돌렸다.

 

박 의장은 2008년 다(진접·오남·별내) 선거구 시의원을 뽑는 6·4 보궐선거 때 통합민주당 후보로 당선돼 처음으로 시의회에 진출한 이후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 때에도 내리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현 7대 시의회에서 후반기 의장을 맡기에 이르렀다.

 

곽 시의원은 2008년 시의원 보궐선거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실패를 거듭했지만 20146·4 지방선거 당시 분구·신설된 마(오남) 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시의원 후보로 출마, 무난하게 당선된 바 있다. 그렇게 해서 7대 시의회에 들어가 지난 전반기 때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냈다.

 

이도재(56), 우희동(58), 원병일(65) 시의원은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연임 쪽을 택했다.

 

각각 다(별내·별내), (진건·퇴계원·다산) 선거구 예비후보로 나서 우희동, 원병일 의원의 경우 4년 전처럼 같은 선거구()에서 이면서 경쟁 관계인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우 의원은 지난 4대에 이어 현 7대 시의회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원 의원은 ‘3선 연임고지를 노리고 있다.

 

도의원 쪽에서는 자유한국당 임두순(53), 조재욱(48) 의원이 각각 5(진건·퇴계원·다산1~2), 6(와부·조안·금곡·양정) 선거구에서 다시 도전장을 낸 상태다.

 

또 지역구는 아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김미리(·54) 의원이 1(호평·평내) 선거구에서 새롭게 지역구 의원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현역 의원들 가운데 3선 연임 경력으로 7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았던 이철우 의원만이 시장 출마 채비에 나섰다가 돌연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을 뿐 나머지 의원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다시 선거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역은 아니지만 6대 박성찬(민주, -호평·평내, 57), 5~6대 김현택(한국, -와부·조안·금곡·양정, 54) 전 시의원이 다시금 시의회에 입성할지도 관심거리다.



기사입력: 2018/04/09 [09:4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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