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개통 지연 최소화 ‘촉각’
김한정, 김현미 장관 만난데 이어 늦어도 이달 내 설명회 개최 채비
 
김희우

진접선(4호선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건설공사와 관련해서 김한정(더민주·남양주을) 국회의원이 주민설명회 자리를 마련 중이라는 소식이다.

 

갑작스런 개통 지연 사태에 여론이 크게 들끓자 지난달 30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이달 안으로는 직접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개통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철도시설공단의 진접선 건설공사는 4개 공구 중 2공구(별내동-진접읍 내곡리)에서 심각한 부진 탓에 기대됐던 2019년까지 완료 이후 2020년 상반기 개통이 이미 물 건너간 상태다.

 

2021년 하반기 중에야 전접선의 전 구간 개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머리를 맞댄 김한정 의원과 김현미 장관   

김 의원은 김 장관을 만나 “2공구의 경우 공사 발주와 입찰 과정에서 크나큰 우여곡절을 겪어 상당 기간 착공이 늦어졌는데도 철도시설공단에서 공사 지연은 없다고 안이하게 답변하다가 갑자기 당초보다 17개월가량 지연된다고 입장을 바꿨다면서 철도시설공단의 무책임한 태도를 성토했다.

 

또 김 장관으로부터 202012월까지로 개통 시점을 앞당기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2공구에서 터널을 뚫는데 있어 기계 굴착과 발파 공법을 병행한다면 가능하다는 것이 김 장관의 입장이다.

 

다만, 발파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주민들이 소음과 진동에 대해 충분히 동의하고 협조해줘야 하는 것이 관건적 요소로 제기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렇듯 김 장관을 만난 성과를 토대로 개통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기사입력: 2018/04/09 [14: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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