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급 달라” vs “시장이 명예직이냐”
부시장 출신 6·13 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자 최현덕-예창근 ‘충돌’
 
김희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최현덕(52) 시장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예창근(63) 예비후보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예 후보가 최근 지방 방송사 라디오 프로그램의 인터뷰에 응해 언급한 말이 발단이 됐다.

 

그는 전직 남양주 부시장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들면서 최 후보와의 비교, 상대적인 강점을 묻는 질문에 체급이 다르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최 후보의) 지방행정 경력이 남양주 부시장 한자리라면서 좀 더 공직에 남아서 폭넓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정치에 나섰으면 좋았는데 좀 빨리 그만둔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예 후보는 20042월부터 1년간 남양주에서 8대 부시장을 지낸 바 있다안산과 수원에서도 부시장을 맡은 이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자리에까지 올랐다.

 

최 후보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당시 행정자치부에서 근무했는가 하면 경기도 경제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 남양주 20대 부시장(2급 이사관)으로 취임했다. 하지만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난 뒤 공직생활을 접었다

 

그는 예 후보를 향해 남양주시장이 누릴 거 다 누리고 마지막에 하는 명예직이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대도시 시장이 되겠다는 사람이 시민의 목소리도 듣지 않고, 선거에 임박해 자문교수단을 모집해서 정책을 만든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후보는 예 후보가 있었던 때의 남양주와 현재의 남양주는 다르다젊고 능동적인 행정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기사입력: 2018/04/17 [09: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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