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춘국도 건설 타당성 검증 착수
경제성 확보되면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년)에 반영
 
김희우

2경춘국도(남양주-춘천 자동차전용도로) 건설이 타당성 검증대에 올랐다.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용역을 발주, 지난 4월 입찰에 부쳤으나 수차례 유찰 끝에 가까스로 한국교통연구원과 계약 관계를 맺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달 말에 이르러서야 연구원과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용역은 정부가 올해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사실상 외면했지만 이후 국회에서 2억원을 편성해 가능해졌다.

 

2경춘국도 건설은 남양주 화도읍 금남리~춘천 서면 당림리(강촌교) 32.9구간을 잇는다.

 

8개월가량에 걸친 용역 결과 경제성(B/C)1.0 이상 나오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반영돼 사업비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는 경제성(B/C=0.74)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빨간불이 켜지면서 중단 가능성까지 제기됐었다.

 

건설 사업비로는 총 8613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춘천시는 투자비용 절감을 위한 노선 조정이 이뤄지면 B/C1.0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춘천 쪽에서는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 국도 46호선만으로는 늘어나는 차량 통행량을 감당할 수 없어 제2경춘국도 조기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8/06/20 [13:3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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