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다산신도시 교통난 해소 응답하라”
5분자유발언 통해 도농사거리~빙그레공장 도로 확장 촉구
 
김희우

시의회 이창균<사진> 의원이 18일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 때 5분자유발언에 나서 다산신도시 교통난 해소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계속적으로 다산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난 해소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경기도나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남양주시도 함께 도농사거리~빙그레공장 도로 확장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도농사거리부터 빙그레공장 앞 교차로까지 514m 도시계획도로 구간은 왕복 2차선 좁은 도로인데도 이 일대에 약 4천가구 12천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다산진건지구와 국도 6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양주IC를 연결하는 간선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중요한 도로라며 지난해 말부터 다산진건지구 입주가 시작되면서 교통량이 늘어나 여러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인 입주와 더불어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교통량이 폭증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해 불편과 고통이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2개월여 동안 도로 확장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이 이어졌고 지난달 23일 다산동 16개 단체의 탄원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된 이후 최근에는 직접 최민희 전 국회의원과 함께 6천여 시민들이 서명한 탄원서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전달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가 수차례 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의 규모를 키우고 계획 인구를 늘려왔음에도 정작 교통 인프라 문제에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지금이라도 다산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량을 다시 검토해 전향적으로 도로 확장 등 교통난 해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그동안 몸담아온 6~7대 시의회를 떠나 6·13 지방선거를 통해서 새롭게 도의회에 입성하는 길을 선택했다.

 

이미 더불어민주당의 5선거구(진건·퇴계원·다산1~2) 본선 주자로 정해져 연임 도전에 나선 자유한국당 임두순 도의원과의 정면 대결을 앞두고 있다.

 

그는 도의회 진출에 성공하면 경기도-남양주시 원활한 소통, 가교 역할에 충실하게 임하고 그동안 미진했던 사업들을 폭넓게 추진해 튼튼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의회의 이번 임시회는 18일 개회돼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이후부터는 6·13 지방선거 과정을 거쳐 8대 시의회로 거듭난다.



기사입력: 2018/04/18 [14:1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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