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공단 활용방안 용역’ 추진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신민철 의원 시정질문
 
김희우

시의회 신민철<사진> 의원이 지난 19일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화도읍 녹촌리 환경민원 해결방안을 묻자 남양주시가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관련 대책을 내놨다. 

 

신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 나서 녹촌리 지역에서 공동주택 건설로 3500여 세대가 입주 예정이라며 “1960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진 가구공단의 불법 소각 등으로 인해 환경민원이 폭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가구공단과 신규 입주민들이 공생할 수 있는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시 측에 답변을 요구했다.

 

이용복 환경녹지국장은 먼저 행정력이 적극적으로 미치지 못한 지역이었으나, 불법 소각과 무허가 오염배출시설, 불법 건축물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가구공단 문제를 심각하고 인식하고 현재 부시장을 단장으로 TF(5개 반)을 구성·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기 대책을 제시했다. 이 국장은 불법 소각을 지속적으로 자행하는 업체에 대해 행정 조치하는 등 소각 행위를 줄이려고 노력해왔으나, 이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고성능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우선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한 이후 24시간 감시에 들어가고,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사업장 폐기물 적정 처리 등을 유도할 것이라고 답했다.

 

·장기 대책으로는 성생공단 활용방안 용역추진을 꼽았다.

 

이 국장은 용역전문 엔지니어링회사에 의뢰해 진행하는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기업과 함께 공공주택 조성, 비오염시설인 물류센터 설치, 가구 전문 전시공간으로 전환 등 여러 방안을 놓고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적의 방안을 찾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입력: 2018/04/20 [11:3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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