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읍 마석초교 녹촌분교 폐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부모 동의 얻어 내년 3월1일자 폐지 공고
 
김희우

화도읍 마석초교 녹촌분교가 사라진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내년 31일자로 녹촌분교장 폐지를 확정해 지난 29일 공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앞서 3월 학부모 100% 동의를 얻은데 이어 이달 들어 행정예고까지 마쳐 공고에 이르렀다.

 

앞으로 재학생들을 인근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로 배치하고 학생들이 바뀌는 교육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녹촌분교는 1965년 당시 한센인 자녀들을 위해 설립한 성생공단(성생농장) 내 조그마한 학교다.

 

그렇다보니 가구와 섬유공장 등 각종 인화성 물질을 다루는 소규모 영세 사업장들 속에서 대형 화재로부터 끊임없이 위협받는데다 대기 환경도 좋지 않아 어린 학생들을 위해 더 이상 방치하기가 곤란해졌다.

 

이전부터 폐지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극심한 반대로 어려움을 겪었었다



기사입력: 2018/05/30 [14:20]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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