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남양주시장 고지 쟁탈전
“바꿔야 산다” vs “반드시 지킨다”
 
김희우

‘3선 연임이석우 전 시장이 자리를 비운 무주공산남양주시장 고지를 향해서 후보자들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6·13 선거 기간 첫 휴일을 맞아 때맞춰 펼쳐진 전통 5일장 현장을 누비는 등 유세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광한 후보는 ‘16년만의 남양주 지역정권 교체를 크게 외치고 있다  

 

문재인 정부와 당에 대한 지지도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조심스럽지만 분명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후보자 등록 신청 첫날 통합·매머드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각계각층 전문인을 영입하는 등 지지층을 확장하고 있다.  

 

조 후보는 지난 3일 화도읍 마석장터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이 이끌고 있는 변화,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에 가슴 뭉클해진다남양주에서도 시장을 바꿔 잠자는 남양주를 깨워 새로운 꿈과 희망이 넘치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자유한국당 예창근 후보는 수성 의지를 보다 굳건하게 다지고 있다 

 

이석우 전 시장이 본격 지원에 나서는 등 선거운동에 탄력을 받아가면서 자신만의 행정 전문가이미지를 강화해가고 있다.

 

또 조 후보와 정반대로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분명하게 대립각을 세워가고 있다.

 

예 후보도 마석장터를 찾아 문재인 정권 1년 만에 청년 실업률이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치인 11.1%로 치솟았고 수출이 18개월 만에 마이너스 1.5%로 곤두박질쳤다면서 지도자 한명 잘못 뽑으면 나라가 통째로 무너지듯 남양주시장도 잘못 선택하면 지속적인 남양주 발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렇듯 거대 양당의 치열한 쟁탈전 속에서 바른미래당 이인희 후보는 과연 얼마나 선전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후보는 스스로를 지역민으로서 자부심과 애착을 갖고 있는 젊은 일꾼으로 내세우면서 세대교체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 

 



그는
처한 환경 때문에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 홍길동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없어야 한다남양주가 아이들을 위한 도시, 청년들을 위한 도시, 노인들을 위한 도시, 가족들을 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홍··동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세대교체를 이룰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대한애국당 송영진 후보는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앞세워 보수층 결집에 힘을 쏟고 있다.



기사입력: 2018/06/04 [08:5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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