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비축토지 ‘복합개발’ 본궤도
선관위·통계청 통합청사 + 수익시설·공공임대주택 80호
 
김희우

다산동 672 일원 가운택지지구 내 문화공원 부지로 5330면적 규모의 나대지인 이른바 남양주 비축토지에서 복합개발이 본궤도에 오른다.

 

기획재정부가 3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20181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부동산분과위원회를 열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제출한 위탁 개발사업 3건을 의결했다.

 

위탁 개발사업이란 캠코가 비용을 조달해 개발하고 위탁 기간 임대료 등 운영수입으로 비용을 회수하는 국유지 개발사업을 의미한다.

 

이번에 의결된 3건은 낡은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해 청년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첫 사례로, 남양주 비축토지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나라키움 복합청사 개발 구상도(안) 



남양주 비축토지는 이미 정부의 국유지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지 8곳에 포함돼있다. 

 

국가 위탁개발을 수행해온 캠코가 총 215억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만377㎡, 지하 1~지상 4규모로 복합건물을 신축하면 선거관리위원회와 통계청 통합청사가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저층부 수익시설과 더불어 고층부에 80호 수준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서 신혼부부 등 청년층 주거 부담을 낮추게 된다.

 

앞으로 설계와 인·허가 과정을 거쳐 내년 말까지는 공사 발주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후 시설공사가 2021년 6월까지 준공에 이르면 같은 해 하반기 입주가 이뤄진다.



기사입력: 2018/07/03 [17:5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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