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아파트 불법거래 의심사례 무더기 적발
모집 공고일 하루 앞두고 주민등록 이전해 아파트 청약 당첨
 
성우진

모집 공고일을 하루 앞두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는 등 불법청약이 의심되는 사례가 무더기로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분양 아파트 불법거래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여 모두 232건에 이르는 위법 의심사례를 적발했다.

 

점검 대상은 최근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하남 미사지구, 안양 평촌지구, 남양주 다산지구 등의 분양 아파트다.

 

불법거래 의심사례 유형별로는 위장전입이 18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3자 대리계약(떴다방에 의한 통장매매와 불법전매) 30, 공인중개사 불법중개 8, 자금출처 불투명 7건 등의 순이었다.

 

이 가운데 아파트 당첨자 A씨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하루 전날 부산에서 안양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해 위장전입 의심자로 분류됐다.

 

B씨는 떴다방이 지인으로 위장해 대리인 자격으로 청약한 정황이 포착됐다.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불법거래 의심사례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하고 공인중개사 불법중개의 경우 해당 시·군에 통보해 업무 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8/07/09 [10:20]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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