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주차장 입구 2.7m 이상
택배 논란 영향… 시, 다음달 1일 최초 건축허가 신청분부터 적용
 
김희우

남양주에서 200가구 이상 공동주택, 300실 이상 오피스텔을 지으려면 앞으로는 지하 주차장 입구와 램프의 높이가 2.7이상이어야 한다.

 

남양주시는 다음달 1일 최초 건축허가 신청분부터 현행법 개정 여부와 상관없이 건축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행법에서는 지하 주차장 입구의 최소 높이를 2.3로 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다산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 논란이 일자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달 19일 입법예고했다.

 

지상 공원형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 높이를 2.3에서 2.7로 높이는 내용이다.

 

다산신도시 택배 논란은 지난 4월 한 아파트 단지가 안전사고 우려를 이유로 택배 차량의 지상 진입을 막자 일파만파 식으로 번졌다.

 

당시 택배 업체들은 탑차가 지하 주차장 높이 2.3보다 높아 진입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기사입력: 2018/07/09 [15:4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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