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도시재생 본궤도 오른다
중심 시가지형 사업모델로 선도지역 지정 이후 활성화계획 수립 눈앞
 
김희우

 

▲남양주시 금곡동 전경. 시청이 위치해있는데도 오랜 기간 각종 규제에 묶여 전반적인 침체, 쇠퇴 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면적에 이르는 금곡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중심 시가지형 사업모델로 선도지역 지정 이후 이제 활성화계획 수립을 눈앞에 뒀다.

 

도시재생 사업이 일반적으로 전략계획 수립, 활성화지역 지정을 거쳐 사업이 시행된다면 선도지역에서는 전략계획 없이도 활성화지역으로 바로 지정될 수 있어 사업 속도가 빨라진다.

 

금곡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이미 국토교통부에 승인이 신청돼 이달 말이면 승인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먼저 옛 금곡역 일원에서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창업 공간을 포함한 복합형 청년주택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공청사 복합개발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또 현재 남양주아트센터와 남양주경찰서 금곡지구대가 모여 있는 2천여면적의 땅이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금곡역~·유릉 구간에 보행자 중심 역사체험길이 조성되는가 하면 주막거리 상권 활성화가 계획되고 있다. 이 경우 교통체계 개편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계 사업으로 홍·유릉 부근 옛 목화예식장을 중심으로 한 미개발 부지를 과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검토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는 정부 관계부처와 연계해 역사공원 조성 등 활용계획을 현실화함으로써 도시재생의 큰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막대한 부지 매입비 등 사업비 확보가 매우 큰 결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금곡동 도시재생 사업추진은 오는 2022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5년간 국비 180억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체 조달 및 기금 205억원에다 시비 100억원까지 모두 485억원 투입이 예상됐으나 활성화계획 수립 단계인 지금은 국비 180억원과 지방비 180억원(도비 36억 포함), LH 330억 등 모두 690억원 규모로 증액된 상태다.

 

시는 활성화계획 승인 이후 당면해서 단위 사업별로 타당성 검토 및 실시설계 과정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입력: 2018/07/11 [11:4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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