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2 지구 지정… “무효다”
국토부, 지구 지정과 함께 지형도면 고시… 10일자 관보 게재
 
김희우

진접2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국토교통부가 지구 지정과 함께 지형도면 등을 지난 10일자 관보를 통해 고시했다.

 

강제수용 결사반대등을 외치며 저항하고 있는 토지주 등 주민들은 고시 다음날인 11일 시청 브리핑룸에 결집해 지구 지정 해제목소리를 냈다. 

 

지구 지정은 진접읍 내각리와 연평리 일원 1292388면적 규모로, 지난해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바대로 이뤄졌다.

 

이중에서 587가량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어 GB해제를 앞두고 있다

LH에서는 공사 시행에 앞서 조사는 물론 개발 및 실시계획, 지구단위계획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본·실시설계까지 추진하는 조사·설계 용역을 발주한데 이어 환경영향평가 용역도 입찰에 부쳤다.

 

진접2 공공주택지구에서는 전체 공급 물량 12600호 중 3200호가량이 신혼부부를 위한 특화 단지인 신혼희망타운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진접2지구 수용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남병목)에서는 민의를 묵살하고 농민생존권을 말살하는 폭거라면서 지구 지정 해제는 물론 명분도 정당성도 없는 국책사업은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라리 토지의 51%를 무보상 국유화하고 49%만이라도 남겨 달라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토지 수용 관계자들의 출입을 막을 것이라고 강력 경고한 뒤 남양주시에 지구 지정 해제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기사입력: 2018/07/12 [08:4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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