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역세권 공청회 결국 8월로…
 
김희우

양정역세권 일원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공청회가 결국 이번 달을 넘길 수밖에 없게 됐다.

 

그럼에도 하반기 중 도시개발구역 지정에는 별 차질이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양정역세권 개발 대상지 ©남양주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은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GB) 해제를 고시함으로써 비로소 9년에 걸친 제자리걸음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GB 해제를 통한 양정역세권 개발 가능성은 2009년부터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애초 기대를 모았던 서강대의 남양주캠퍼스 프로젝트가 끝내 물거품이 되는 등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GB해제 완료가 현실화되자 남양주시는 곧바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채비를 서둘렀다.

 

지난달 8일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을 내놓고 공람에 착수하면서 같은 달 26일 공청회 개최를 예정했다.

 

그러나 당시 조광한 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의해 급제동이 걸려 취소된 이후 공청회 개최 재공고 소식이 좀처럼 전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도시개발법 시행령을 보면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하려는 구역 면적이 100이상이면 반드시 공람 기간이 끝난 후 공청회가 열려야 한다.


또 공청회가 열리려면 사전에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개최 예정일 14일 전까지 공고가 필요하기에 공청회 개최는 다시금 8월을 기약해야 하는 형편이 됐다.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토지이용계획도 



양정역세권 개발은
2024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와부읍·양정동 일대 206에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공공주택사업(공적임대주택)과 저공해 첨단산업(4차 산업) 기능을 강화·복합하는 쪽으로 방향이 바뀐 가운데 특히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이 반영돼 공적임대주택 공급에 초점이 맞춰졌는가 하면 4차 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스마트시티와의 연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미 지난해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MOU(양해각서)를 체결, 손을 잡은 바 있다.

 

시는 공청회 개최와 함께 관계기관 협의를 병행하고 최종적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하반기 안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완료한 뒤 내년에 개발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이어 토지 보상, 부지 조성공사 착공 등 본격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기사입력: 2018/07/20 [14:1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다산 18/07/21 [20:16]
양정역세권 그린벨트 해제 취소, 이러지나 않을런지,지금 하는 작태 를 보면 의심의여지가없다.작금 관계주민들은 관계당국에 하고싶은 말 이많다.토지보상,이주자택지.양도세감면.등등 지난애기지만 7 년동안 시민들을 기만한,서강대의 손해배상,그리고 남양주시당국의 사과, 집고너머가야할것이다. 요즘 항간에 나도는소문 에의하면 양정역세권개발이 전면취소된다는둥 율석리방면 20만평 빼고 왕자궁 쪽으로 대체한다는 둥 별의별 소문 이돌고있다.시당국은 혹세무민 하는자 들 때문에 혼란에빠진 시민들 을 생각 해서라도 하루빨리 공청회 를 열도록 해야할것이다. 수정 삭제
할려면제대로 해라! 18/07/24 [18:26]
공청회를 급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공공개발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하는 것이다.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 말인가? 공공을 위한 개발이라고 하면서, 서민을 위한 개발을 한다고 하면서, 역시 같은 서민의 땅을 싸게 빼앗아 오도가도 못하게 만드는게 공익을 위한 개발인가? 남양주시, 국교부 행정편의주의로 자기네만 유리하게 일방적으로 진행하여 혹세무민하면 다인가? 이런 관공서가 존재하는 한, 이나라는 북한 김정은이보다 나은게 절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수정 삭제
청명 18/07/25 [17:03]
ㅎㅎ 이거참 뭔가착각하고있는거 아닌가모르겠네요 전임시장이세워놓은 계획에마추려말고 조금이라도 앞당기고 주민만족을 끌어내야 할상황에 너무 여유부리는거 아닌지 .... 10년간의 모든준비가 되있을상황에 정해진 계회기간이란 구실을 내세우지말고 바쁘고 또바쁘게 움직여도 부족할텐데 아쉽네요 수정 삭제
정약용 18/07/26 [09:16]
남양주시장 역세권사업 백지화하려나?.항간에떠도는 소문이 흉흉하다.상황이 이런데도 관계당국은 이렇다할 해명 한마디없다.혹시 관계주민 길들이기 하는것은아닌지의심스럽다. 찮 반 으로나뉜 주민들은 서로가 반목하고 갈등하는데 당국이 방관한다면 이런식의 개발은 훗날 오점으로남아 역사의 심판을 받을것이다. 하루빨리 관계주민들과 대화 의 자리 를 만들어 주기바란다. 수정 삭제
어서 18/07/29 [16:09]
응답하라 남양주시장! 공청회 연기로 인해 많은 의혹과 불신 갈등이 야기 조장되고 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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