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경춘선 자전거 승차 제한
9월1일부터 평일 빼고 주말·공휴일만 자전거 갖고 승차 가능
 
김희우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전철에서 자전거를 갖고 승차하는 것이 주말과 공휴일에만 가능해진다.

 

두 노선 이용객이 늘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와 함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데 따른 것으로, 코레일은 91일부터 이를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에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한 모든 요일에 걸쳐 자전거를 갖고 탈 수 있었다.

 

이렇다보니 지난해 자전거 관련 사고가 11, 민원은 하루 평균 8.3건 발생했다는 것이 코레일의 설명이다.

 

지난 6월 전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이 평일 자전거 휴대 승차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응한 1108명 중에서 토··공휴일만 찬성이 50.6%였으며, 특히 모든 요일 반대가 31.6%나 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자전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휴대함으로써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8/02 [09:3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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