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생활임금 시급 8천880원
11% ↑…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209시간 환산 시 185만5천920원
 
김희우

남양주시가 내년 생활임금 지급액을 시간당 8880으로 결정해 고시했다.

 

올해 810원에서 870, 11% 가까이 임금 수준을 인상했다.

 

40시간 근무 기준 월(209시간) 단위로 환산하면 1855920원으로, 올해 167490원에서 181830원 올랐다.

 

이처럼 시에서 정한 내년 생활임금 수준은 정부가 발표한 2019년도 최저임금(시간당 8350)보다 530원 많다.

 

정부는 지난 7월 올해보다 820(10.9%) 인상한 내년 최저임금 시급액을 발표한 바 있다.

 

시도 이를 고려하고 임금 인상률, 지방세 수입 전망치, 생활물가지수 등 지역 여건을 반영했다.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대상은 시와 더불어 남양주도시공사 소속 기간제 노동자들이다.

 

다만 공공 근로나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국·도비 지원 사업에 의해 일시적으로 채용된 노동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노동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결정·고시된 생활임금은 내년 11일부터 1231일까지 적용된다.

 

생활임금이란 법으로 정해지는 임금의 하한선인 최저임금이상의 수준으로 노동자가 최소한의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비를 보장해주는 임금 체계를 일컫는다.

 

남양주에서는 지난해 생활임금 조례가 제정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생활임금은 해마다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915일까지 다음 연도(11일부터 1231일까지 적용) 임금액이 결정·고시된다.



기사입력: 2018/09/06 [15:3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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