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고향으로’ 다산문화제 14일 개막
16일까지 사흘간 조안면 다산유적지 일원서 ‘다채’
 
김희우

‘2018 경기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다산문화제가 오는 14일이면 막을 올린다.

오는 16일까지 사흘에 걸쳐 조안면 다산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32회째 다산문화제는 정약용 선생 해배(유배에서 풀림) 2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마침내 고향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해배 기념 퍼포먼스 다산의 마음을 읊노라!’를 비롯해 조선시대 화폐(엽전)와 상점 체험, 전래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문화제 기간 동안 저잣거리에서는 조선시대 물품을 공급하던 큰 상점인 선전
(비단), 면포전(무명), 면주전(명주), 지전(종이), 어물전(생선), 저포전(모시) 등 육의전과 공개수배 중인 대역죄인 점박이를 잡아 사또와 함께 죄인에게 곤장을 치는 관아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환전소를 찾아 1천원을 엽전 1냥으로 교환, 다양한 물건들을 살 수 있다.

 

또 정약용 선생의 시 소서팔사에 나오는 활쏘기, 그네타기, 투호놀이, 바둑두기, 연꽃구경하기, 매미소리듣기, 한시짓기, 발씻기 등 옛 선비들이 더위를 식혔던 8가지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나도 조선의 역사인물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생들과 함께 행사장을 거닐어볼 수도 있다. 오는 7일까지 다산문화제 홈페이지(http://www.nyjdasan.or.kr)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시민에게 의상과 분장, 조선시대 신분증인 호패까지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밖에도 예절의 의미를 새롭게 살려내고 이를 당시의 행례와 결합시킨 사례가식을 바탕으로 전통 관혼상제가 복원·재현된다. 오는 15일 오후 2시 관계례에 이어 16일 오후 12시 혼례과 오후 2시 제례 순으로 진행된다.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국(031-576-6760) 또는 남양주시 문화예술과(031-590-4244)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8/09/12 [13:0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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