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제동 건 학교 실내체육관 ‘숨통’
경기도의회 민주당 “도비 분담액 편성”… 당초대로 136개교 건립 목표
 
김희우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제동이 걸렸던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에 숨통이 트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시·군에서 투자 심사를 마치고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하면 그에 해당되는 도비 분담액을 편성하기로 했다.

 

특히 당초 계획됐던 136개교 실내체육관 건립을 목표로 삼고 가급적 올해 안으로, 어려우면 내년 초까지 도비 1190억원이 도교육청으로 전출되도록 할 방침이다.

 

남 전 지사 재임 시절에는 2018년도 예산안 심의 당시 도의회에서 새롭게 136개교 실내체육관 건립비 1190억원을 반영했지만 남 전 지사가 동의하지 않아 예산 집행이 불가능해진 바 있다.

 

새롭게 취임한 이재명 지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집행에 뜻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학교 실내체육관은 도내 전체 2421개 초··고교 중에서 703개교(29%)에만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원 18개교를 비롯해 구리·남양주 14개교 등 모두 136개교에서 우선적으로 실내체육관 건립이 현실화될 예정이다.

소요 사업비는 모두 3400억원에 이른다. 도비 1190억원에다 도교육청 1700억원과 시·510억원이 더해진다



기사입력: 2018/09/06 [12:0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