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술로 공사장 비산먼지 줄인다
시, 곳곳 미세먼지 측정 센서 설치…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완료
 
김희우

남양주시가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새롭게 팔을 걷었다.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대규모 공사 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사 현장 외에도 건설폐기물 처리·재활용 사업장과 레미콘 제조 사업장 등까지 대상을 망라하기로 했다 

 

이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등 5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센서를 설치하고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사 현장과 사업장에 설치된 측정 센서는 대기질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게 된다.

 

시는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고 나쁨단계 이상이면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상황을 전파, 해당 공사 현장이나 사업장으로 하여금 관련 공정을 조정하고 살수 조치를 강화하도록 조치한다.

 

시는 공사 현장과 사업장에서도 직접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방적인 상황 전파가 아니라 자율적인 관리와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남양주는 지난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연평균 44/으로 경기도내에서 비교적 나쁜 편은 아니지만, 국립환경과학원의 분석 결과 건설공사 등으로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전체 미세먼지 배출원의 4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렇듯 비산먼지 저감 노력을 통해 공사 현장이나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들의 민원 제기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8/09/07 [11:1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