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예고
지원 방법으로 지역화폐 사용 계획
 
성우진
경기도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10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산후조리비 지원을 추진하는 시·군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영아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도에 거주한 부모로, 영아는 출생 후 12개월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지원 방법은 지역화폐를 사용하기로 했다.

도는 전체 31개 시·군에서 성남시처럼 50만원을 지원할 경우 내년에 42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6대 4 비율로 도와 시·군이 분담하게 될 전망이다.

도는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산후조리비가 지원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달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8/09/10 [11: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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