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무원 안전 위해 ‘방검조끼’ 보급
우선 체납자 가택수색 등 업무 담당 공무원들에 지급
 
김희우

 

남양주시가 만일의 사태 발생에 대비해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검조끼보급에 나섰다.

 

심각해지고 있는 공무원 대상 범죄에 대비해 업무상 위험에 노출돼있는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3월 한 읍사무소에서 40대 민원인이 라이터와 인화물질을 소지한 채 불 질러버리겠다고 협박하다가 제압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시는 우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과 동산 압류,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 깨진 병이나 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방검조끼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공무원 안전 보장을 위해 보다 다양한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8월말 현재 체납자 18명에 대한 가택 수색에 나서 현금 15천만원을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물품 344건을 압수하거나 현장에서 압류했는가 하면 체납차량 단속을 통해 2653대의 차량을 영치했다.



기사입력: 2018/09/10 [14:5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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