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公 5대 사장 취임
‘LH 출신’ 정건기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바꿔 가는데 최선”
 
김희우

 

남양주도시공사 5대 사장이 취임했다.

 

41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정건기(58)씨가 지난 10일 조광한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데 이어 취임식을 통해 공사 직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정 신임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출신이다. 1988년 입사한 뒤 주로 토지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30년 이상 근속한 인물로 택지사업처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해 8월 명예퇴직과 함께 LH를 떠난 이후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에서 부사장으로 근무해오다 이번에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공모에 응했다.

 

정 사장은 취임식에서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바꿔 가는데 도시공사가 최일선에서 제 역할을 하도록 이끌어가는 것이 주어진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뗀 뒤 공공과 민간에서 쌓은 경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주어진 책무에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 사장의 임기는 앞으로
3년이지만, 임기 동안 전국 지방공기업 실적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거나 괄목할만한 개선 또는 성장세를 이루는 등 기준을 충족시키면 1년 연임이 가능해진다.

 

한편 남양주도시공사는 이석우 전 시장 재임 초기인 200711월 전국 최초로 공사·공단 통합형지방공기업으로 출범했다.

 

당시 염형민 초대 사장의 뒤를 이어 원현수 전 사장이 201122대 사장으로 취임해 3년 임기에다 1년 연임까지 더해 4년간 업무 전반을 총괄했었다.  

 

3대째에는 LH에서 기획조정실장, 사업 및 관리부문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이기호 사장이 20152월 취임해 3년 임기를 모두 채운 뒤 올해 다시 이석우 전 시장으로부터 4대 사장 임명장을 받았다.

 

하지만 이 전 사장은 돌연 지난 7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3년 임기가 보장돼있었으나 6·13 지방선거를 통해 조광한 시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임기 시작 약 5개월 만에 그만뒀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조광한 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시절 주요 개발 사업과제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와 경기북부 2(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를 꼽았는가 하면 신규 개발 사업과제로 진건 기업형임대주택사업(New Stay)에서 이름이 바뀐 진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진건읍 사릉역세권 일원 도시첨단산업단지 ‘Green Smart Valley’, 진접2 공공주택지구, 와부읍 월문 문화예술관광단지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기사입력: 2018/09/11 [09:2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