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차량기지 건설 본궤도 ‘눈앞’
서울시, 이르면 10월 중 2개 공구별 건설공사 발주 앞둬
 
김희우

진접선(4호선 연장) 사업에 따른 차량기지 건설이 비로소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시가 올 들어 1월 신청한지 8개월만인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진접차량기지 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서울시는 이보다 앞서 건설공사 감독권한 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했다.

 

두 개 공구로 나눠 2건을 동시에 입찰에 부쳐 총 130억원을 웃도는 용역권 수주 경쟁의 장을 열었다.

 

입찰은 사업수행능력(PQ) 평가를 시작으로 기술자 평가와 면접 과정을 거치며, 다음달 2일이면 개찰이 이뤄져 이후 최종 낙찰자 선정에 이를 전망이다.

 

먼저 1공구의 경우 오남읍 양지리~진접읍 금곡리 일원에서 4.9길이에 이르는 인입선(단선·복선터널) 설치공사가 주를 이룬다.

 

과업 수행 기간은 향후 착수일로부터 71개월이다.


2공구는 진접읍 금곡리 일원 19만여면적에 건물 14개 동 등이 들어설 차량기지 조성공사와 더불어 1.14의 진입도로 설치공사를 포괄한다.

창동차량기지 철거까지 포함함으로써 2024년까지 이어질 1공구보다 공사 기간이 길어 2025년까지 완료 목표다.

 

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 철거와 관련해 진접차량기지 건설 후 연속 시행함으로써 효율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과업 수행 기간은 향후 착수일부터 87개월로 설정돼있다.

 

진접차량기지 건설은 201612월에야 국토교통부의 진접선 복선전철 기본계획 변경 고시로 진접읍 금곡리 일원 사업 부지가 정해진 바 있다.

 

서울시가 사업 부지를 정하는데 크게 애를 먹어 애초 기본계획상 내년 말까지였던 사업 기간을 훌쩍 넘겼는가 하면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해졌다.

 

서울시는 이제 공구별 건설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입찰 공고 시기는 이르면 다음달 중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8/09/11 [14:2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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