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신입생에 ‘무상교복’… 경기도의회, ‘현물’ 지급 결정
 
김희우

내년부터 경기도내 모든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상교복이 이뤄진다.

 

특히 지급 방식을 놓고 이견이 커 오랜 기간 갈등과 대립이 지속된 끝에 결국 현물로 무상 지급이 가능해졌다.

 

경기도의회는 12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거쳐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이런 내용의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을 의결 처리했다.

 

광역의회 차원의 무상교복 조례안 의결은 전국에서 경기도의회가 처음이다.

 

조례안은 중학교 신입생에게 학교장이 교복을 현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했다.

 

따라서 내년에 도내 중학교에 입학하거나 1학년으로 전입하는 119천명이 무상교복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이미 올해 본예산에 무상교복 사업비 210억원(경기도 전출 70억 포함)을 반영해놓은 상태다.


여기에다
31개 시·군으로부터 70억원을 지원받아 모두 280억원의 사업비로 내년 2월말 중학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무상교복 사업비는 1인당 22만원으로 책정돼있는데 도와 도교육청, ·군이 교육부 권고 상한가인 29만원대로 상향할지 여부를 놓고 머리를 맞댈 가능성이 열려있다.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무상교복 확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기사입력: 2018/09/12 [13:4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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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희 18/09/13 [22:45]
자식이 중학생이 되어 자랑스러운 마음도 있겠지만 그만큼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 학부모님들이 부담될 수 있는 걱정을 줄여주네요. 앞으로도 무상교복이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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