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국도 건설공사 ‘명암’
진접-내촌 내년이면 끝나는데 팔당대교-와부 구간은 ‘제자리걸음’
 
김희우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국도 47호선 퇴계원-진접 구간과 이어지는 진접-내촌 도로 건설공사를 내년이면 완료할 전망이다.

 

정부가 확정해 국회에 제출한 2019년 예산안을 보면 396억원이 내년 말까지 완료하는데 필요한 사업비로 예산안에 반영됐다.

 

한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올해 신규 사업 명단에 이름을 올려 하반기 공사 발주·착공이 기대된 팔당대교-와부 국도 건설은 불투명한 형편이다. 

 

팔당대교-와부 국도 건설은 한강을 가로질러 하남시 창우동~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7.13를 잇는다.

 

3개 구간으로 나뉘어 1구간 1.63에서 팔당대교와 인접해 왕복 2차로로 ‘신팔당대교설치가 계획돼있다

 

또 신팔당대교 북단부터 와부읍 도곡IC까지 2구간에서 국도 6호선 3.44가 확장되며 도곡IC~월문사거리 3구간 시도 13호선 2.06에서는 개량 작업이 이뤄진다

 

팔당대교-와부 국도 건설은 이전 시기 하남-화도 45번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이 무산된 이후 대안으로 떠올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통과, 20146월 이후부터 실시설계(보완) 용역이 추진됐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이미 실시설계까지 마치고도 올 들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를 협의하는데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언제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나 공사 발주·착공 단계에 이를지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실시설계 결과 추산된 총사업비는 애초 예상보다 조금 늘어난 1268억원로, 국고에서 지난해까지 39억원에 이어 올해 122억원가량이 사업비로 확보돼있다

 

진접-내촌 도로 건설은 제2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일찌감치 실시설계까지 완료됐는데도 수년에 걸쳐 사업추진이 사실상 중단 상태에 있다가 2013년 보상·착공 국면이 열렸다.

 

진접읍 장현리~포천시 내촌면 내리 9.04연장이 1공구(진접읍 장현리~부평리 3.74)2공구(진접읍 부평리~포천시 내촌면 내리 5.3)로 나뉜 가운데 5.04에서 4차로 신설나머지 446차로 확장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비 규모는 보상비 878억원과 시설비 1327억원 등 모두 2296억원에 달한다.



기사입력: 2018/09/16 [15:0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