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늘을중앙공원 조성 ‘본궤도’ 오른다
시,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추가 보상비 55억 확보
 
김희우

호평동에서 호만천과 연계될 늘을중앙공원조성사업이 비로소 공사 착공 단계로 넘어간다.

 

20106월 도시관리계획 시설(수변공원)에 이어 공원 조성계획이 20116월 결정·고시된 이후 수년에 걸친 사유지 매입 등 보상 과정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은 조성 면적이 1781규모에 이른다.

 

남양주시는 애초 1차와 2차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가 모든 사유지 매입을 완료한 후 공사를 진행하는 쪽으로 계획을 바꿨다.

 

따라서 우선 209-4번지 일원 7593에서 일부 사유지와 지장물 보상을 끝내고 나서 국유지와 시유지가 대부분인 1단계와 달리 사유지가 크게 분포돼있는 2단계 보상에 착수했다.

 

전체적으로 사유지 부분이 무려 11에 달하고 230억원에 이르는 보상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 바 있다

 

남양주시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추가로 55억원을 예산안에 반영했다.

 

시의회가 최근 예산안을 확정함으로써 올해만 놓고 보면 본예산 40억원과 1회 추경 10억원까지 모두 105억원으로 늘어난 것이다.

 

남양주시는 이어 잔여 보상계획을 공고, 오는 27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한 이후 내년 3월까지 완료 목표로 협의 보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이제 60억원 가까이 예산을 투입, 공원 조성공사를 내년에 본궤도에 올려 매조지할 계획이다.

 

주변 주택사업에 따른 기반시설 부담금 외에 국·도비 확보를 현실화함으로써 자체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 예산을 마련해나갈 전망이다.  

 

늘을중앙공원 조성공사 착공은 시기가 상당히 지연돼 설계 관련 보완 용역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늘을 중앙공원은 지역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주변 학교 청소년들과 유아들을 위한 환경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도심 속 테마공원을 지향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힐링가든과 테마식물원, 관찰데크, 다목적광장, 거울연못, 캐스케이드, 바닥분수 등이 설치되고 주변 산책로·자전거도로와 연계된다

▲늘을중앙공원 조성 조감도    


기사입력: 2018/09/17 [15: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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