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0만가구 공급”
도내 전체 주택 대비 공공임대 비율 2022년이면 11.6%
 
김희우

경기도가 2022년까지 20만가구에 이르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말 기준 376천가구인 도내 공공임대주택이 576천가구로 늘어나 도내 전체 주택 대비 공공임대주택 비율도 지난해 기준 8.5%에서 2022년이면 11.6%로 높아진다. 

 



20
만가구는 공공 분야에서 직접 건설해 공급하는 건설임대 방식으로 137천가구와 기존 주택을 매입 또는 전세 계약해 재임대하는 방식의 63천가구로 나뉜다.

 

연도별 공급 물량은 올해 33천가구를 포함해 내년 42천가구, 202051천가구, 202144천가구, 202232천가구 등이다.

 

특히 청년층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20만가구의 30.5%를 차지하는 61천가구가 신혼부부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에 우선 공급된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해까지 청년층에 공급한 임대주택 5500가구의 11배에 달하는 규모다.

 

도는 아울러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의존해 공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경기도시공사가 20만가구의 20%41천가구를 직접 공급한다.

 

도는 도내 공공택지 내 30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현재 22.7%에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와 적극 협의해나간다는 방침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앞으로 도내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장기임대 우선으로 전환해나간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밖에도 기존 주택 매입임대주택 이용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주택 매입비용을 국비 지원 11천만원에 도비 5천만원을 추가, 16천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교통 여건이 좋은 지역 주택 등을 매입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이러한 공공임대주택 확대에 앞으로 5년간 총 247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중 국비 지원액을 제외한 2308억원을 부담하고, 35천억원은 경기도시공사가 충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8/09/20 [10:2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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