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公 자본금 증자 이번엔?
시의회 동의 얻으면 호평동서 ‘에너지제로시티’ 시범단지 조성
 
김희우

남양주도시공사의 자본이 늘어날 전망이다.

 

남양주시가 마련한 ‘남양주도시공사 자본금 증자 동의안이 다시금 시의회에 심사·처리 안건으로 제출됐다.

 

시의회는 4일 올해 첫 정례회를 개회, 오는 16일까지 회기를 이어간다.

 

이 안건은 이미 지난 3월 시의회 임시회 때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7대 시의회가 임기 막바지에 몰려 보류함으로써 결국 자동 폐기됐다.

 

남양주시는 8대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거쳐 도시공사에 현금으로 96억원을 건넨다는 계획이다.

 

내년 본예산 편성 때 전액을 시비로 반영해 도시공사의 자본금 증자를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공사에서는 ICT(정보통신기술)를 비롯해 태양광 발전 시스템,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연료 전지, 패시브 하우스 등의 기술이 집약되는 이른바 에너지제로시티조성 사업추진을 채비 중이다.

 

자본금이 늘어나 사업비가 확보되면 호평동에서 시범단지 조성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완료 목표로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

 

200711공사·공단 통합형지방공기업으로 설립돼 출범을 알린 남양주도시공사는 남양주시가 출자해 설립등기 당시 50억원이었던 자본금을 수차례 증자 과정을 거쳐 341억원가량으로 늘렸다.

 

여기에는 2271천만원 규모의 현물이 포함돼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자본금 현액은 665600만원에 이르는 누적 결손금을 뺀 2744700만원이다.

 

당초 현물출자 중에서 수용된 6필지 16억원가량이 이체됐으나 현금 자본금이 634100만원에 불과하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이기호 3~4대 사장이 돌연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정건기 전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지난달 5대 사장으로 취임해 3년 임기에 돌입한 상태다.



기사입력: 2018/10/04 [14:4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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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8/10/0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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