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진접차량기지 건설 ‘시동’
 
김희우

진접선(4호선 연장) 사업에 따른 차량기지 건설공사가 지난달 발주돼 입찰에 부쳐졌다.

 

사업시행자인 서울시에서는 최저가낙찰제 대안으로 도입된 종합평가낙찰제(종평제)를 이번 입찰에 적용하기로 했다.

 

차량기지 건설공사는 2개 공구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공구의 경우 오남읍 양지리~진접읍 금곡리 일원에서 4.9길이에 이르는 인입선(단선·복선터널) 설치공사가 주를 이룬다.

 

공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앞으로 착공일로부터 71개월, 6년 가까이 걸릴 전망이다.

 

2공구는 진접읍 금곡리 일원 19만여면적에 건축물 14개 동 등이 들어설 차량기지 조성공사와 더불어 1.14의 진입도로 설치공사를 포괄한다.

서울 노원구 창동차량기지 철거까지 포함함으로써 2024년까지 이어질 1공구보다 공사 기간이 길어 2025~2026년 완료 목표다.

 

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 철거와 관련해 진접차량기지 건설 후 연속 시행함으로써 효율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부터 87개월로 설정돼있다. 

 



진접차량기지 건설은
201612월에야 국토교통부의 진접선 복선전철 기본계획 변경 고시로 진접읍 금곡리 일원 사업 부지가 정해진 바 있다.

 

서울시가 사업 부지를 정하는데 크게 애를 먹어 애초 기본계획상 내년 말까지였던 사업 기간을 훌쩍 넘겼는가 하면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해졌다.

 

이어 서울시가 지난 1월 신청한 진접차량기지 건설 사업계획은 8개월 만에 국토교통부에서 승인한 바 있다.

 

서울시는 건설공사 발주에 앞서 감독권한 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입찰에 부쳐 최근 들어 최종 낙찰자 선정에 이르렀다.

 

이번 공사 발주에 따른 입찰 집행(개찰) 시기는 두 공구 모두 이달 말로 예정돼있다.



기사입력: 2018/11/02 [11:5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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