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재정자립 수준 ‘40% 밑’
2017년 결산 기준 재정자립도 39.82% 자체세입… 4천954억
 
김희우

남양주시의 2017년 결산 기준 재정자립도가 40%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38.92%, 201540.31%, 201641.01%에 이어 39.82%로 집계됐다.

 

재정자립도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얼마나 재원을 조달해 살림을 꾸려나갈 수 있는지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한마디로 일반회계에서 자체세입(지방세·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율로, 전년도 이월 사업비를 제외한 세입 합계 12442억원 가운데 자체세입이 4954억원가량에 불과했다.

 

2014년 세입 과목 개편에 따라 세외수입에서 잉여금, 이월금, 전입금, 예탁·예수금 등을 제외하면 41915천만원으로 자체수입이 줄면서 재정자립도도 33.69%로 떨어진다.

 

이처럼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도비보조금 등 이전재원에 의존하는 경향이 여전한 가운데 유사 지방자치단체(인구 50만명 이상 시)와 비교했을 때 아래 <그림>에서처럼 적지 않은 격차를 보이는 것이 남양주시의 재정 현실이다 

 

 
한편
2017년 결산 기준 통합재정수지는 635억원 수준으로 정리됐다.

융자 지출이 줄면서 순융자는 감소했으나 세입보다 지출 증가폭이 커져 740억원에 달했던 2016년에 비해 수치가 떨어졌다.

 

지난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을 모두 포괄하고 회계-기금 내부거래 및 차입, 채무상환 등 보전거래를 제외한 순수 재정수입 13329억원에서 순융자 207억원까지 12694억원이 지출됐다.

자체세입은 물론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까지 포괄해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하는 것이 가능한 재원의 비율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는 68.39%로 기록됐다.



기사입력: 2018/10/25 [12: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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