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남양주 철도망 기본구상’ 착수
1년 용역 통해 ‘철도교통 혁신’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
 
김희우

남양주시 철도망 기본구상용역이 시작된다.

 

이로써 조광한 시장 취임 및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철도교통 혁신의 구체적 실행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경춘선-지하철 7호선 직결 경춘선-분당선 직결 지하철 9호선 연장 지하철 6호선 연장 별내-진접선 단절 구간(별내~별가람 3.2) 연결 등 신규 철도 노선별로 예비타당성 조사 수준으로 검토하고 사업추진 대안을 내온다는 목표다.

 

별내선 연장과 함께 별내중앙역신설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역사 신설 필요성도 따져본다.

 

시는 이미 운행 중인 경춘선·중앙선은 물론이고 앞으로 개통될 별내선·진접선까지 포괄해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경춘선·중앙선의 경우 선로 용량을 증대하거나 배차 간격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 건설 중인 별내선·진접선은 향후 개통 이후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한 형편이다.

 

이와 관련해 광폭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조광한 시장은 경춘선과 중앙선은 서울 도심권 전철 운행횟수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이미 광역전철 기능을 상실했다고 지적한 뒤 시민들에게 좀 더 빠르고 편리하며 특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서울 강남권 진입이 가능한 노선을 제공하는 것이 철도교통 혁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1년 동안 진행된다. 중간인 6개월가량 지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분명해질 전망이다

 

시는 빠르게 가시적인 용역 성과물을 내와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하고 철도 상위계획 반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용역은 입찰 결과 수의계약 상대자로 떠올라 오는 9일 계약 체결을 앞둔 서울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에서 엔지니어링업체인 유신과 함께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18/11/08 [11:4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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